평안마을에 새로운 식구가 생겼습니다.
바로, "음식물쓰레기 처리기"인데요.
그동안에는 우리 주방선생님께서 음식물쓰레기가 나오면,
밖에 있는 음식물쓰레기통까지 들고 가서 통에 버리고
1주일에 한번 무거운 임식물 쓰레기통들을 옮겨 놓았는데요.
원장님께서 그런 불편함을 없애주고자
"음식물쓰레기 처리기"를 설치해주셨습니다.
음식물쓰레기 처리기는 "미생물"을 이용한 기계입니다.
아래의 사진처럼 하얀색 모형이 "담체"(미생물집)라고 하는건데요.
기계 문을 열고 음식물 쓰레기를 넣으면
담체에 있는 미생물들이 나와서 음식물을 아주 잘게 분해해준답니다.
그 동안 음식물 처리하는 방법에 비해 아주 쉽고 편리해졌습니다.
음식물 처리기 덕분에 평안마을 조리실도 한결 쾌적해지고, 청결해졌습니다.
더 위생적인 조리실에서 우리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는
평안마을 영양팀이 되겠습니다.